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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아시아 도자예술 심포지엄
Nam Won Asian Ceramic Art Symposium In Korea
2012.10.25~10.28 남원 시민도예대학 (남원시 어현동 소재 춘향테마파크 내)
남원시가 주최하고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남원 아시아 도자예술 심포지움>이 10월 25일부터 3박4일간 남원 시민도예대학에서 열린다. ‘아시아 도예 인구의 저변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초청작가 및 진행 강사진 기획전과 공모전 및 참여자 작품전, 초청작가 제작시연 및 슬라이드 강의, 전통도예 실기시범, 참여자들의 작품소성, 환영의 밤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초청 작가는 한국 6명, 일본 3명, 중국 3명이며, 실습강사는 8명이다. 초청된 국내외 12명의 작가들은 심포지움 기간에 슬라이드 강의를 통해 본인의 작품 활동을 설명하게 된다. 또한 각각 4번의 실기강의를 실시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참관 및 토론으로 동참하도록 한다. 초청특강은 총 3번으로 한향림 (사)한국현대도예가회 이사장이 ‘도자박물관의 미래지향적 발전의 모색’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서정걸 (재)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21세기 도자예술의 현상과 전망’, 정동훈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도예과 교수 ‘아시아 도예발전을 위한 제안 - 남원 아시아 도예 심포지엄의 의의’라는 주제로 열린다. 그 외 옹기물레기법, 고려청자 상감기법, 분청사기 기법 등의 전통도예실기시범과 일반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작품소성 및 <남원 아시아 도자예술 공모전> 등도 진행된다. 특히 <제1회 남원 아시아 도자예술 공모전>은 심수관 상(1명)에는 심수관 선생 작품 1점과 상금 100만원이, 금상(1명) 상금 80만원, 은상(1명) 상금 50만원, 동상(1명) 월간도예 3년 구독권과 상금 20만원, 특선(7명) 대원도재 기증 도구와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이후 수상작품들은 대회 본부에 기증돼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김효진 기자 namyoji@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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