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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2024.4월호 작가 | 이수종 작가 인터뷰

이수종 작가 인터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이수종 작가가 전주 갤러리소안과 완주 아원고택에서 동시에 전시를 열었다. 원로 도예가 이수종은 과거의 전통도예에서 영감을 받은 데 그치지 않고, 한국 전통 도예 기법과 미적 가치를 재해석하여 완벽하게 현대작품으로 견인해 왔다.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1970~80년대에는 흙의 물성, 생성과 소멸이라는 주제로 실험성 강한 조형작업과 설치 작업을 펼쳤으며, 1990~2000년대는 분청 작업 그리고 2000년대 이후 백자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현의 변천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 7일 전주 갤러리소안에서 열린 <작가와의 대화>를 계기로, 홍지수 공예 평론가가 이수종이 50년 동안 추구해 온 추상과 구상, 도자공예와 회화, 설치미술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표현의 근저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홍지수: 이번 전시는 전주 갤러리소안과 완주 아원고택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동시에 열리고 있지요. 전시 첫날 오신 관객들에게, “나에게 나이를 더 이상 묻지 말라. 12년 이후 내가 만들 또 다른 ‘용龍’을 기대해 달라.”고 말씀하셨다 들었습니다. 송구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알기로 작가님은 1948년생이시죠, 올해로 작업하신 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 이수종: 제가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한 시기는 1979년 즈음입니다. 본격적으로 작가로서 작업을 시작한 것이 1981년 첫 개인전을 하면서부터고, 그때부터 제 입으로 도예가라고 이야기하며 살아왔으니 50여 년 넘게 작업하고 산 셈입니다.
― 홍: 적지 않은 세월입니다. 범인凡人들은 감히 상상만으로 시간의 세부와 고저를 감히 가늠하기 어려운 세월이기도 할 것이고요. 오랫동안 전업 작가로 활동하시면서 평소 특별한 루틴, 마음가짐 같은 것이 있으신가요?
― 이: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작업실 청소를 하고, 근래 5~6년 전부터는 작업실 청소 이후 붓글씨(천자문)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그것은 한자를 익히기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붓의 놀림, 필력을 키운다는 의미로 하고 있습니다. 매일 한 시간 정도 붓글씨를 쓰는데, 그러면서 제 안에 있는 욕심, 번뇌, 잡념 같은 것들을 지우는 겁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의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죠. 그것이 루틴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매일 하다 보면 버릇처럼 되어 안하면 불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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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44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 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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