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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식물적인 몸 Plant-like Body》_2026. 2. 7. ~3. 4.
  • 편집부
  • 등록 2026-02-20 10: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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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7. ~3. 4. 호아드갤러리



도자 조형과 사운드 설치를 결합해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한 박정민 작가가 호아드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고정된 실체로서의 신체를 넘어,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며 공생하는 ‘식물적 상태’로의 확장을 제안한다.

작가는 길가의 야생풀이 타자와 뒤섞이면서도 고유한 개화의 시기를 잃지 않는 유연한 생존 방식에 주목한다. 전시장에는 흙이라는 물질적 토대 위에 비물질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관람객의 감각을 다각도로 자극한다. 공간 곳곳에서 다양한 포즈로 피어나는 유기적 구조물은 현대인이 회복해야 할 내면의 유연성과 공생의 감각을 대면하게 한다. 영국 첼시 예술대학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작가의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살아있는 유기체와 식물의 접점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다.



사진.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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