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민족조형(3)
아시아의 생활문화를 지탱하다
편집부 2011-04-12 11:48:54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흙으로 빚은 아시아의 꿈>전은 아시아 민족조형문화연구가 가네코 카즈시게(1925~)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1,020점의 기증품 중 흙으로 제작된 작품만을 선정해 선보이는 전시이다. 《흙의 민족조형》을 주제로 한 ‘가네코 카즈시게’의 연구 논문이 이번호를 마지막으로 3회 연재를 마친다.
흙의 민족조형(3)
아시아의 생활문화를 지탱하다
| 가네코 카즈시게金子量重
아시아민족조형문화연구소장, 아시아민족조형학회장
4) 놀이玩
채색 인형
튀르크 계통의 유목기마민족인 위구르 족은 8세기에 몽골고원에서 활약하고, 당의 수도에서도 커다란 공헌을 하며 세력을 확대했다. 그들은 9세기에 투르판 분지로 이동하여 정착했다. 따라서 그들의 의복, 모자, 화장하거나 머리 묶는 법에서부터 악기, 가요, 무용에 이르기까지 멀리 투르크계 민족의 혈통이나 습속과 함께 독자의 조형 감각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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