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적 사고를 넘어 진화하는 달항아리
Kang Shin Bong 강신봉
편집부 2011-04-12 11:54:06
도예가 강신봉(45)은 일반적인 백자달항아리의 고정된 형태를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작가다. 재현적 사고의 근간이 되는 본질이나 동일성을 넘어서 미시적 또는 거시적으로 전통에 다가서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낸 작품을 만들어낸다. 지난달 세상을 온통 하얗게 뒤덮은 함박눈 위를 어렵게 내달려 여주군 북내면 중암리에 위치한 그의 작업실 ‘소우재’를 찾았다.
흙과 맺은 인연 그리고 시련
경상남도 합천 출신인 강신봉은 1986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을 포기하고 취업을 하려 했지만 기계 다루는 것이 자신에게 맞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 원하는 일을 찾기 위해 몇 달을 방황했고 당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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