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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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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들풀」 28x48x36cm, 2014
신동원 작가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기형의 그릇을 입체가 아닌 평면으로 만들어 설치하는 작품을 해왔다. 주인공인 음식이 아니라, 그 배경이 되어주는 도자기의 담박...
- 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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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주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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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문함」 백자토, 13x8x10.5cm, 2014
현대사회 전반에서는 체계적으로 분류되고 정립된 영역간의 경계가 흐려진지 오래이다. 하지만 공예에서 만큼은 재료에 대한 깊은이해와 숙련에 따른 하나의 집...
- 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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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상반기 도자 이론 교양강좌
- 졸업의 달 2월을 지나 입학과 개학의 달 3월이 찾아왔다. 새 학기를 맞는 두근거림의 기억과, 옅은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은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3월을 맞이하게 한다. 올해 아직 실천에 옮기지 못한 ...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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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주현 도자기 인형전 <흙으로 조선의 옷을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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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인형은 시대의 여인상을 담아냈으며 화려한 복식 속에 감춰진 여인의 내면 감정까지 살려냈다
우리 복식의 선은 아름답다. 소박하지만 천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기품과 단정함이 함께 있다. 한...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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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예가 마효숙 개인전
- 「Talk to the Moon」, 백자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 작품
도자기의 ‘지님’을 이야기하는 작가가 있다. 조형작업은 물론, 도자 장신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도예가 마효숙의 개인전이 지난 2월 27...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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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향 그윽이 담긴 차도구의 향연
- 넓은 전시장을 가득 채운 차도구들에서 그윽한 차향이 피어오르는 듯하다. 다원 정정자 선생 (이하 다원 선생)과 약 반세기를 함께한 소장차구 나눔전이 지난 1월 28일부터 한 달간 한국문화정품관에서 열...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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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 디자인상품 및 예술품´ 저작권
- 지금 이 순간에도 디자인 표절을 둘러싼 수많은 분쟁들이 지속되고 있다. 도예계 역시 전업 작가나 소규모 공방에서 창작한 디자인을 서로 표절하고, 대기업의 프로모션 상품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빈번한...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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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도자 디자이너 ❻ 글리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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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ware」 시리즈 Brompton 전시 장면
이번 호에 소개할 글리테로Glithero는 영국 출신 디자이너 팀 심슨Tim Simpson과 네덜란드 디자이너 사라 반 가메런Sarah van Gameren이 함께 세운 2인 스튜디오 그룹이다. 스...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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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맥밀란 의 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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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ied」
존 맥밀란은 조소와 생활 도자기 작업을 한다. 지난해 가을 버지니아주의 스탠튼시에 위치한 메리 발드윈 대학Mary Baldwin College의 헌트 갤러리Hunt Gallery에서 <공생?Symbiosis?> 이라는 주제...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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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예술시대 속 도예의 쓰임에 대하여
- 이 시대의 예술을 알고 예술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 생활 속에 예술을 끌어들이고, 예술 속에 생활을 담아내는 것은 현대생활 속 문화향유에 중요한 방식이다. 그 중심에 도자예술 분야 또한 한 자리를 차...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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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정체성이 느껴지는 생명력과의 조화 안재영
- 「Flower」112×162cmacrylic on canvas 작가 안재영의 회화는 마치 자연의 향기를 맡은 듯 편안하고 포근하게 해준다. 필자가 그의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는 인간적인 포근함과 더불어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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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과 불의 사랑은 얼마나 눈부신가
- 「반추反芻Ⅰ」171×64cm, 백자도판 1330℃, 환원소성, 2015년 작
오만철은 화가이면서 도예가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뒤, 도예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 색다른 경력은 자신이 빚은 도자기에 남다른 ...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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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請安칭안Qingan, 안부를 묻다
- 「1972. 1. 14.」, 2013,Porcelain © Lee Young-Mi /dorossy 2016
이영미는 도자로 조각sculpture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질 좋기로 유명한 하얀 순백색 경덕진의 흙을 손으로 치대고 빚어 사람의 형상을 만들고, 동물...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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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를 건너온 ‘또 다른’ 전통
- <해주요와 회령요의 재발견-21세기에 다시
호림박물관의 다양한 국보급 소장품들을 만날 수 있는 <호림 명품 100선>전을 관람했다면, 바로 옆 호림아트센터 M층 전시실에서 열렸던 <해주요와 회...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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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과 염원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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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oboro」 95×120cm
<흙과 염원의 건축>전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자연의 물질인 ‘흙’건축이 남아있는 서아프리카 말리의 모스크를 사진으로 담아낸 세바스...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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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도자 디자이너 ❼ 베찌니 앤 첸
- 영국이 유럽연합에 가입되어 있다는 것은 예술계에서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또, 유럽 내에 어느 국가를 가도 자국민과 같게, 혹은 비슷한 조건으로 교육을 받을 수...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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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도예가 다이위샹戴雨享의예술세계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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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위샹의 부친 다이롱화戴荣华의 작품 「이백취주李白醉酒」 30×30×3cm,1992년
중국미술학원은 캠퍼스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다. 도예과는 시후西湖 옆 본원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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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도예가의 상차림 박보영
- 결혼과 육아로 잠시 손 놓았던 도예 작업들. 시간이 지나 주부로서의 역할을 조금은 벗어나 자아를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L’Oiseau Bleu 플레이트」 5만원, 「조약돌접시」 5만원, 「L’Oiseau Bleu시리...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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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함을 잃은 어른에게 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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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oralEntanglement」 2014
이제 막 피어오른 젊은 도예가 박경민. 그녀는 약 10년 전 한국을 떠나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의 여러 매체에서 주목받는 신인으로 꼽히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온 박경민...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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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정신 - 그 영원한 도전 이흥복 Lee Heung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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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텔지어의 손수건-블랙」 흙(세라믹), 나무, 알루미늄, 95×130×10㎝, 2015년
맨하탄Manhattan의 이흥복내가 이흥복을 만난 것은 20세기의...
- 2018-01-30
- 도예마당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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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환 교수의 문화재 기행 59] 백자 동화 모란무늬 각병 白磁銅畵牡丹紋角甁
- 조선 후기 민초들의 꿈과 감성이 깃들여진 작품사진1 「백자동화모란무늬각병」 조선시대 | 높이 24cm, 입지름 4cm, 굽 지름 8.3cm조선시대 도자기의 대부분은 관요에서 제작된 유물이 예술성과 희소성, 학술성이 높기 때문에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례가 많다. 따라서 민요에서 제작된 도자기들은 상대적으로 가치 평가를 제대로 조명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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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담화49] 원데이클래스 그리고 무료 공예 체험의 득과 실
- 요즘 공예 주제 미술관, 박물관, 창작센터 등 기관을 비롯해 개인 공예 공방 어디서나 공예 체험프로그램이 흔하다. 학교나 지자체 주민센터에서도 자수, 바느질, 도예, 목공 등 다양한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관 운영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이라고 해도 특별한 노하우나 전문성, 공예 교육 의 철학이 엿보이는 것은 아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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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생활도자미술관 협업 프로젝트와 ‘다음 도예’
- 경기생활도자미술관 하반기 기획전 《다음 도예: 세대·탐색·확장》2025. 10. 21. ~3. 22. 경기생활도자미술관경기생활도자미술관은 지난 12년간 릴레이 초대전 《한국생활도자 100인전》을 통해 한국 도예의 지형을 폭넓게 조망하며, 생활의 범주 속에서 도자가 지닌 의미를 ‘생활도자’에서 ‘생활 속의 도자’로 확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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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아트 위크 Paris Art Week> 2025
- 미술시장에서 공예·도자 시장으로 확장 되는 지형 변화파리는 왜 다시 예술의 중심이 되었는가지난 10월, 파리는 다시 ‘예술의 수도’로 부상했다. 세계 미술시장이 둔화된 국면 속에서도 이 도시는 위기를 에너지로 전환하며, 여느 때보다 생동하는 예술의 현장이 되었다. 10월 19일 루브르박물관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은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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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광주왕실국제도자심포지엄>
- 광주 백자의 미래를 묻다 … 한중일 전문가들 한자리에광주시와 단국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 지난 11월 24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 됐다. ‘왕실도자 백자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 는 한국, 중국, 미국, 터키,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등 7 개국 전문가 14명이 참여해 백자의 현대적 재해석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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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공예미래포럼 : 한국공예 교육 및 정책의 진단과 제안 >
- 지난 11월 24일,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 공예인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 열렸다.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한 이 자리는, K-공예의 화려한 성과 뒤에 가려진 구조적 문제들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공론장이었다.기조발제에서는 이번 포럼의 문제의식이 제시됐다. “우리는 격동기를 살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범용화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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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ESSAY 13] 그릇이 된 생각들_ 풀무원농장「자담」
- 「자담」 35x55x18cm글말이 그릇이 된다. 단어로 발상하고 문장이 되면 그릇이 된다. 단어로는 혼잣말이지만 문장이 되면 사회적 언어가 된다. 주) 풀무원이 1994년 새로운 CI를 발표하면서 “자연을 담는 큰 그릇”이라고 했을 때 그 문장에서 그릇을 봤다. 그 봤다고 한 것을 흙으로 옮기고자 하면서 물레일을 중심으로 일을 꾸려 정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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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회화 CERAMIC PAINTING_무필연침 기법 (5)
- 「모란이 피기까지는」우리가 기다릴 것은 임진왜란, 병자호란에 이어 경신 대기근 -(조선 현종 11 년/1670〜12년/1671)에 걸쳐 발생하였으며, 사망자 수가 100만 명 안팎으로 추정됨- 과 같은 국가적인 대재앙이 지나가고, 사회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자 독서와 그림 감상의 취미가 서서히 유행하게 되었다. 특히 그림 수요가 늘면서 그림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