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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월호 | 도예계 소식 ]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2025 더 메종’
  • 편집부
  • 등록 2025-07-07 16: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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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기반 트렌드로 성황리 폐막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2025 더 메종 THE MAISON 2025》이 지난 11일, 나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삶을 풍요롭게, 나답게 만들기 위한 공간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350여 개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가 참가해 공간 인테리어와 라이프스타일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했다.



취향 기반 소비가 주목받는 시대 흐름에 맞춰 올해 더 메종은 리빙, 키친, 홈데코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제안했다. 특히 감각적인 큐레이션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인 ‘Signature 4: 취향의 정점’ 특별 기획관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라이프 앤 스타일, 더엘, 마이초이스, 그레이코데 등 자신들만의 철학이 담긴 제품들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리빙피쳐는 다가올 FW 트렌드를 반영해 플랜트와 공간 스타일링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전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특히 메종&오브제 파리에서 라이징 탤런트 어워드 수상자인 이우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예술적 감각을 더했다.

리빙과 아트를 결합한 토털 리빙 전시회답게 다양한 작가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우수 부스상을 수상한 김소윤, 최민지, 정영은 작가를 비롯해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넥스트 크리에이터스로 선정된 신진 작가 11인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리빙 공간 속 예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CJ온스타일과 협업한 ‘리빙ON페어’에서는 온·오프라인 쇼핑이 결합된 직관적인 쇼핑 경험이 제공되었으며, ‘행복의 정원’과 ‘플랜테이션’ 등 감성적인 테마 공간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거대한 오너먼트 볼과 일러스트 작가 엘레오노라 아로시오의 작품으로 꾸며진 공간은 여름 속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사진. RX케이훼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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