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9. ~11. 8. 갤러리 아원

포슬린 페인팅Porcelain Painting은 백자에 특수 안료와 오일로 그림을 그려 800℃ 온도에서 가마에 소성한 것을 말한다. 대학에서 순수회화Fine Art를 전공한 역량을 바탕으로 도자 페인팅에 매료되어 단순 공예로 국한하지 않고 보다 더 넓은 작업의 세계를 보여 주는 네 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개인전은 모든 존재의 상호 연결성을 의미하는 ‘인드라망’이라는 철학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펼쳐 도자기에 차를 마시는 도구로 풀어 냈다. - 작가 노트
사진. 갤러리 아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