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소식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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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 뮤익》_2025.4.11.~7.13.
- 4. 11. ~7. 13.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마스크 II」 77×118×85cmㅣ혼합 재료ㅣ2002ㅣ개인 소장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호주 출신 현대 조각의 세계적인 거장 론 뮤익 전시는 프랑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FC, Fondation Cartier pour I’art contemporain)과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회고전으로, 역대 최고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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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으로 빚어 불로 만든 그릇, 독불장군》_2025.5.24.~8.17.
- 5. 24. ~8. 17. 한향림옹기박물관질그릇 전시 전경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한향림옹기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전통 옹기의 생산과 유통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전시 공간 곳곳에는 학예사가 직접 그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전시를 이끌며 어린이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한다. 질그릇, 오지그릇, 푸레그릇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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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ime of Hands: 손의 시간》_2025.6.17.~7.30.
- 6. 17. ~7. 30. 리나갤러리 서울리나갤러리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The Time of Hands: 손의 시간》은 공예라는 행위의 본질에 주목하며 손을 통한 창작의 본질과 시간성을 탐구한다. 강민성, 김성수, 박선민, 박소연, 방효빈, 설희경, 이학민 7인의 작가는 도자, 금속, 유리, 혼합매체 등 다양한 재료를 기반으로, 손이라는 오래된 도구를 통해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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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현《유연한 기하학 Flexible Geometry》_2025.5.21.~7.13.
- 5. 21. ~7. 13. 서울공예박물관디지털 기술과 수공예적 감각이 만나 기하학적 조형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임재현 작가는 정교하게 설계된 플리츠 패턴을 출발점으로 삼아, 흙이라는 물질과 가마 소성 과정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조형 언어를 도자라는 매체로 풀어낸다. 플리츠는 접히고 펼쳐질 때마다 다른 형태를 드러내며, 특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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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물건들: The Strange Things》_2025.6.19.~7.26.
- 6. 19. ~7. 26. Gallery SP갤러리 SP에서 7월 26일까지 열리는 기획전 《이상한 물건들》은 여섯 명의 작가들이 도자를 통해 사물의 개념을 낯설게 재구성하는 실험적 전시다. 레나 쿠도, 문이삭, 문혜주, 오제성, 이은영, 최수진 작가는 일상의 오브제를 흙으로 빚으며 익숙한 형상과 기능을 교란하고, 인간과 사물, 신체와 물질 간의 감각적 접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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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은 《Italian Suites》_2025.6.3.~6.13.
- 6. 3. ~6. 13. 식기장 SIKIJANG김지은 작가의 개인전 《Italian Suites》는 작가가 이탈리아 여행 중 마주한 인상적인 공간과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도자 작업으로 풀어낸 전시다. 전시 제목처럼 다양한 감정과 장면들이 음악의 모음곡suite처럼 구성되어, 접시, 머그컵, 북스탠드 등 일상 오브제에 지중해 특유의 경쾌하고 다채로운 색채를 입혔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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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겸 김해익 《한국 도자 연대기》_2025.5.20.~6.1.
- 5. 20. ~6. 1.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스페이스II 해겸 김해익 작가의 이번 전시는 한국 도자기의 계보를 집약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로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열렸다. 경주 건천에서 5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도자기를 빚어온 작가는 토기부터 자연유, 녹유, 청자, 분청사기, 백자까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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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종 개인전_2025.5.21.~6.10.
- 5. 21. ~6. 10. 아트스페이스3 원로 도예가 이수종의 작업 50주년을 기념해 아트스페이스3에서 개인전이 열렸다. 이수종은 흙을 단순한 재료가 아닌 대지로 인식하며, 전통 기법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실험을 통해 독자적인 조형세계를 구축해왔다. 초기의 조각적 추상 작업부터 분청, 백자, 철화 드로잉, 달항아리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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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산 김영태 《無作爲, 물레와 가마로부터》_2025.5.23.~6.15.
- 5. 23. ~6. 15. 티하우스 하다경남 사천 ‘곤명요’의 단산 김영태 작가의 전시 《無作爲, 물레와 가마로부터》는 흙과 불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미학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오랜 시간 이도다완을 시작으로 수을토土를 탐구해 온 작가는 물레 위에서 빚어낸 자연스럽고 힘 있는 선과 가마 속에서 태어난 자유롭고 깊은 멋과 색을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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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아람 《유연한 조각들의 합》_2025.6.12.~7.4.
- 6. 12. ~7. 4. 비채아트뮤지엄비채아트뮤지엄의 특별초대전인 황아람 작가의 이번 전시에는 「틈새의 그릇」, 「조각보 그릇」, 「mimic bag 시리즈」, 「조각보 고리」 등 40여 점의 정형 및 비정형 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외증조모가 만들었던 뚜껑 있는 대나무 바구니에서 영감을 받아, 점토를 실처럼 뽑아 바구니처럼 엮는 독특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