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5. ~6. 14. 아트사이드 갤러리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6월 14일까지 강준영, 유정현, 홍성준 3인의 작가와 함께 《All Makes Sense》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촉지적haptic 감각에 주목하며, 눈으로 만지는 회화적 물성을 탐구한다.
특히 강준영의 흰색 중심의 두터운 마띠에르, 감각적인 핑크색과 화려한 장식적 표현은 세라믹 오브제로 감각의 확장을 시도하며 흙, 유약, 불이 만나 매끈한 촉각적 효과를 낸다.
작가들은 디지털 피로 사회에서 벗어나 물성과 감각의 회복을 제안하며, 감각적으로 '비로소 자연스러운' 경험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사진. 아트사이드 갤러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