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 흙으로 잇다: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
유럽 발트해 연안의 작은 나라, 라트비아는 오늘날 현대도예의 실험정신이 가장 활발히 교차하는 현장이 되었다. 2016년 시작된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는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며 유럽 도자예술의 흐름을 새롭게 열었다. 이 축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동유럽의 역사적 기억, 재료에 대한 탐구, 그리고 예술로서의 흙의 가능성...
[특집II] 2025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 현장
9. 5. ~2026. 2. 1. 로스코미술관ROTHKO MUSEUM, 다우가프필스, 라트비아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는 더 이상 ‘작은 나라의 작은 축제’가 아니다. 발트해 연안의 소도시에서 출발했지만, 불과 10년 남짓한 시간 동안 세계 도예계의 주요 무대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작은 규모에서 비롯된 진정성과 국경을 넘는 연대로 빚어진 라트비아 도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