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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혁신적 변화에 주목한다 취재부 편집부 2009-06-13 14:37:57

<만남을 찾아서>를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40일간 개최되는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주요프로젝트인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공모요강이 지난달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소재중심의 장르구분을 없애고 공예가치의 다양성과 참신성 모색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으로 출품료를 없애고 1차 이미지와 2차 실물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한다. 상금은 대상 수상액 3만 달러를 포함 총 시상금이 11만 달러에 이른다. 본 기사를 통해 이번 공모의 변화 내용을 상세히 짚어보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는 이인범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총감독의 말을 들어본다.

2009청주국제공예비안날레 국제공모전 공모방식의 가장 큰 변화는 주제를 없애고 장르구분을 하지 않은 것이다. 기존에는 특정한 테마를 정한 뒤 도자, 목칠, 금속, 섬유, 기타 등 재료기법 중심의 5개 장르로 공모하고 작품심사 및 시상해왔다. 그러나 이번 공모전에서는 장르와 주제의 경계들을 허물어 동시대 공예가치의 다양성과 참신성을 다채롭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향한 진취적인 공예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여지를 연 것이 눈길을 끈다. 공예 장르뿐만 아니라 자연 혹은 인공재료를 통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시대적 공예가치를 창의www.okcj.org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차 이미지 접수는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2차 실물작품 접수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중 그랑프리 1명에게는 3만 달러(약 4천만원), 특별상 5명에는 각각 8천 달러, 우수상 5명에는 각각 5천 달러의 상금이 매입상금으로 주어진다. 입상작은 모두 비엔날레 기간 중 전시된다. 

Interview (답변 : 이인범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총감독).. 생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월간도예 2009년 2월호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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