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전업도예가의 필요충분조건
이세용 도예가
편집부 2010-04-01 17:56:55
전업도예가의 필요충분조건
_ 이세용 도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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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후배들에게 가끔 하는 이야기가 있다. 고졸한 맛이니 비워야 한다느니 하면서 기물을 치열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엄벙덤벙 만드는 친구들이 있다. 그건 비우는 게 아니다. 당신은 꽉 채워 본 적이 있는가? 채우지도 않고 비운다? 웃기는 이야기다. 그건 비우는 게 아니라 못 채운 거다. 채워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비울 수 없다. 그냥 모자라는 대로 사는 거지! 먼저 채운다는 거, 그게 바로 기본이다.
(본 사이트에는 일부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2010년 3월호를 참조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