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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mic Exhibitions in Ibaraki Ceramic Art Museum 편집부 2010-05-07 09:05:52

Ceramic Exhibitions
in Ibaraki Ceramic Art Museum
| 장윤희 본지 기자

일본 도쿄에서 동북방향으로 100km정도 떨어진 이바라키현의 카사마. 봄가을로 두 번의 도자기축제 ‘하마쯔리‘, ‘카사마야키 페어’가 열리는 곳. 카사마 지역 도예가 약 3백여 명이 모여 그릇, 인테리어 소품, 조명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해 매년 2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현대도예촌 모델로 조성된 이곳의 흙은 점성이 좋아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도자기들은 대부분 물레성형이나 판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카사마 중심부에 위치한 야트막한 언덕인 카사마도예언덕Crafthhill KAXAMA을 오르면 왼편으로 도자전문박물관이 자리한다. 도자기전시판매장과 장작가마 도예연구소와 함께 자리한 이바라키세라믹아트뮤지엄Ibaraki Ceramic Art Museum은 일본 동부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도자전문박물관으로 2004년 4월 개관했다. 제1 전시실에는 문화훈장수상자나 인간국보의 작품 약 80점이, 제2 전시실에는 카사마 도예의 역사와 현대 공예현황 소개, 기획전시실에서는 <하마다 쇼지Hamada Shoji: A Retrospective>전이 열리고 있었다. 도자전문박물관인만큼 카사마의 도자기와 역사를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하마다 쇼지Hamada Shoji: A Retrospective>전
2010. 1.2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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