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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Kim Myung Sun 현실 속 숨은 환상을 찾아서 편집부 2011-06-20 15:06:37

김명선(36)은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이야기들을 자신만의 신선한 조형어법을 통해 작품으로 풀어낸다. 세밀한 붓 터치와 다채로운 색의 배합을 통해 그의 조형작품은 화려한 변신을 하고 거울에 비친 작품은 마치 동화책 속 존재들이 금방이라도 뛰어 나올 듯 관조자의 시선을 머물게 한다.

 

다채로운 색감과 세밀한 붓 작업으로 완성된 가상세계

중앙대학교 공예학과에서 금속과 목공예를 전공한 김명선은 2003년 졸업 후 팬시 회사에 입사했다. 평소에도 공예품이나 캐릭터 상품에 관심이 많았기에 전시장과 극장을 오가며 자료를 수집하고 구상, 제작하는 일은 그에게 꽤 흥미로운 일이었다. 퇴근 후에는 틈틈이 개인 작업을 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고 겨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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