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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도화도화陶話陶畵 전 Talk with Ceramics by Drawing Ceramics 편집부 2011-07-12 16:10:15

2011.4.1~5.31

영암도기박물관

 

김규화 영암도기박물관 큐레이터

 

영암도기박물관에서 기획한 이번 도화도화 전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방의 문화 활성화와 도자예술 활동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예술행사나 미술 프로젝트 등이 수도권 및 일부지역에 편중되는 것은 지방에서 삶을 영위하는 지역민에게는 상대적인 소외감을 불러올 수 있다. 특히 새로운 트랜드의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인근지역 소재박물관에서 이루어지는 문화행사의 중요성에 대한 비중이 높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도자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형성되기도 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도예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대중들이 스스로 문화를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기관의 노력과 도예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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