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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 Kyu Churl 서규철 오감에 스미는 찻사발 편집부 2011-09-05 14:58:44

대구시 도평로 51길을 따라 동구 도동에 다다르면 불로천과 관음사가 위치한 곳에   서규철(66)의 작업실이 보인다. 차실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선반위에 촘촘히 쌓여있는 찻사발과 발 디딜 틈 없이 바닥에 꽉 들어차 있는 다양한 도예작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뒤편에는 측백수림(천연기념물 1호, 향나무 일종)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 바위틈새로 데롱데롱 군락을 이루고 있어 주위는 늘 숲 향이 은은하게 풍긴다. 그래서 작업실의 이름도 ‘향산도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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