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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도예와 3D프린팅 3D프린터를 이용한 도자 창작의 특성과 경향 그리고 미래적 가능성 홍지수 미술학박사,공예평론가 편집부 2017-02-01 10:09:44

3D프린터와 도자공예의 융합

 

최근 도자와 3D프린터의 만남은 최근 3D프린터 관련 기술의 핵심 특허가 만료와 더불어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소재 관련 기술, 보급이 급 발전하며 가속화된데 기인한다. 하지만 그만큼 도자가 예술뿐 아니라 우리 삶에 유용한 다양한 분야와 융합, 적용 가능한 매체라는 점도 3D프린터와의 조우를 가속화시키는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3D프린터의 원형은 1983년 미국 발병가 찰스 W.헐(Charles W. Hull, 1939) 이 발명한 스테레오리소그라피stereolithography, SLA 다. 찰스 헐은 자외선을 이용해 광폴리머를 굳혀 표면 코팅제를 만드는 실험을 하던 중 아이디어를 얻었다. 신상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용으로 개발된 3D프린터의 등장은 불과 2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난 수백 년 동안 재료를 다루고 삶의 유용한 물건을 만들어온 인간의 오랜 생산 방식을 빠른 속도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제 우리는 3D프린터의 활약으로 인해 인류가 공유하고 발전시켜온 여러 생산기술들-자르고, 구멍을 내고, 캐스팅하고, 연결하고, 조이는 다양한 절삭 가공 subtractive manufacturing, 切削加工 방식들을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생산현장에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일부 내용과 이미지는 생략되었습니다.

전체 내용은 월간도예 본지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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