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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도예와 3D프린팅 3D프린터와 현대도예 특별강연 편집부 2017-02-01 10:33:11

2016.11.9 홍익대학교 조형관 세미나실

 

3D프린터의 새로운 조형성과 생산성에 대한 국내외 도예계의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3D프린터 개발이 채 20여 년에 불과하고 도자와 3D프린터가 결합한지도 채 10여 년이 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 도예가 및 관계 기관들이 앞다투어 3D프린터의 기술과 재료를 개발하고 작가들을 지원하며 중요한 성과들을 도출하고 있다. 이들의 기술적 진보와 성과를 공유하고 3D프린터가 도자공예와 우리 삶에 가져올 영향과 미래를 고민하기 위한 전시 및 학술활동 역시 활발히 전개 중이다.
이러한 3D프린터와 도자의 융합실험은 현재 기술과 자본을 지닌 유럽과 미국 등 서구 선진국이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일본, 대만, 한국 등 아시아권에도 3D프린터를 이용한 도자 제작의 주도권 경쟁이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달 11월 9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유리과에서 주최한 <3D프린터와 현대도예>는 3D프린터를 이용한 세계 현대도예의 창작 경향을 소개하고 제작, 시연을 설명하는 특별 강연이었다. 이번 행사는 ‘3D프린터를 이용한 세계 현대도예의 창작 경향 소개 및 제작 시연’을 주제로 ‘오프닝 및 강연자 소개’, 1부 ‘3D프린터 관련 강연’, 2부 ‘3D프린터를 이용한 도자제작 워크샵’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홍익대, 서울과학기술대, 경희대, 숙명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등 서울 시내 도예전공 개설학부와 대학원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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