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의 수집법>
2020.10.8~10.18 서울시립미술관 세마창고

서울 은평구 통일로 684

T. 02.2124.8813 H. sema.seoul.go.kr

-창작자의 수집법Maker’s Methodology-전이 지난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SeMA창고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수집’ 의 작업 방법론적인 기능에 주목하며, 오복기공사, 이혜선, 제로랩이 다양한 수집 활동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주변의 흔한 수집품들은 세 팀의 작가를 만나 새롭게 변주한다. 오복기공사는 반 도체 부품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와 조형물을 제작한다. 이혜선 작가는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모아 조명과 모빌을 만들고, 제로랩은 목재와 금속파이프를 조합해 매일의 스툴을 만든다. 이번 전시는  2020 시민 큐레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