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30. ~7. 5. 우란문화재단 우란1경
오제성 「Index#3_다보각경도」 ©우란문화재단
우란문화재단은 7월 5일까지 전시 《이어지는 사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 공예와 예술,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에서 창조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작가 6인의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박문열, 오제성, 김동해, 유남권, 이슬기, 박현기는 경계를 유연한 공간으로 해석하며 새로운 관계와 질서를 제안한다. 또한 우란문화재단과 온양민속박물관이 소장한 전통 고가구와 통영시립박물관의 장석과 도안이 함께 전시돼 전통 조형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조명한다. 월~토요일 오후 4시에는 전문 도슨트의 전시 해설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