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7. ~6. 10. 예올 북촌가 & 한옥
조장현 作
예올이 주최한 2025 공예 기획전 《공예마음》이 6월 10일까지 예올 북촌가와 한옥에서 열린다. 금속, 나무, 도자, 유리, 장신구 분야의 중견 작가 5인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유행에 휘둘리지 않는 철저한 사고와 진정성 있는 작업 태도에서 비롯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고보형, 김신령, 김준용, 신명덕, 조장현으로 각각의 매체를 통해 공예의 본질과 예술성을 진지하게 탐구한다.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이들의 작품은 공예가 정신을 재조명하며 현대 공예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사진. 재단법인 예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