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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 도자비엔날레, 협력과 변화를 잇는 예술의 미래를 그리다_ 임미선 예술감독 인터뷰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그 어느 때보다도 현실과 맞닿은 메시지를 전하며, 예술을 통해 변화와 공존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투게더’라는 주제 아래, 예술이 단순히 관람의 대상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제안하는 이번 비엔날레. 전시, 학술, 퍼포먼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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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I] 투게더, 함께 나아가는 우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본전시의 주제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이다. 제목만 보고서는 고양이가 나오는 전시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협력’에 대한 전시이다. 이는 16세기 프랑스 철학가 미셸 드 몽테뉴(Michel De Montaigne, 1533~1592)가 언급했던 “내가 고양이와 놀고 있으면서, 사실은 그 고양이가 나와 놀고 있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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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II]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전시연계 프로그램 리뷰_전시의 확장, 관람객의 참여
많은 현대미술 전시는 온고잉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에 관람객의 참여 혹은 프로젝트 자체의 특성상 시간을 거듭하며 완성되는 방식을 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도자 전시는 전시물의 특성상 한 번 전시가 시작되면 변경되기 어렵다.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진행되는 도자비엔날레에서 이런 완성형 도자기 전시의 특성은 다소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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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V]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작가 매트 웨델 Matt Wedel(미국)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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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 현대도자장신구의 배경과 현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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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_김소영 지음
젊은 도예가의 꿈을 향한 도전과 응원『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도자기의 멋에 흠뻑 빠져 평생 도자기를 굽겠다고 다짐했지만도예가로 먹고사는 건 늘 시련과 좌절뿐!자신의 의지와는 반대로 대학에서 도자기를 전공하게 된 평범한 대학생은 이왕이면 도자 기를 잘하는 사람이 되어 평생 도자기로 먹고살기로 한다. 졸업 이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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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월호 사서의 추천도서
안효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아키비스트『미술과 세금』예술가들과 소통해 온 저자가 법과 세금에 관해 어렵지 않게 안내한다. 소득세 등 세법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적고, 실무 역할에 따라 찾아보고 적용하기 유리하도록 사례까지 더해 정리했다. 특히 관련도 높은 미술진흥법 등의 개정 사항을 반영했고, 최근 등장한 NFT나 조각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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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홈테이블데코페어 컨퍼런스_2024.12.12.~12.13.
2024홈테이블데코페어 컨퍼런스디자인 살롱 서울2024.12.12.~12.13. COEX Conference room 401*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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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홈테이블데코페어_2024.12.12.~12.15.
2024홈테이블데코페어2024.12.12(목) ~ 12.15(일) COEX *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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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담 최병덕 세번째 개인전 《십장생》_2024.11.8.~11.30.
11. 8. ~11. 30. 빈집 예술공간여주시 도예명장 석담 최병덕의 세 번째 개인전이 여주 빈집 예술공간에서 열렸다.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는 명장이 천착해온 청화백자 그중에서도 십장생도를 주제로 삼았다. 해, 산, 구름, 물, 소나무, 돌, 학, 불로초, 사슴, 거북이가 그려진 명장의 청화백자는 무병장수와 간절한 염원이 이뤄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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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국제현대미술제 《안재영 초대전》_2024.11.30.~12.10.
11. 30. ~12. 10. La Botteghina di Rompiccolo Gallery 안재영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보이는 흙 작업은 청년, 중년, 장년 시기적 작업으로 구분된다. 1990년대 삽과 호미 작업. 2000년대 항아리 작업과 사각형을 토대로 한 조형 작업. 2010년대 단순한 덩어리 감이 있는 「ceramic sculpture」. 그리고 이후 사물을 겹쳐가며 쌓아가는 「Layered」 작업을 선보여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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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미 개인전 《間 사이 잇다》_2024.11.29.~12.29.
11.29. ~12. 29. 양구백자박물관 조은미 작가는 지난 3년간 양구백자박물관 창작공간 입주작가로 활동하며, 양구의 자연, 재료, 그리고 지역 사회가 갖는 독특한 사이공간의 의미를 탐구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탐구 과정과 결과를 담은 작품들로, 단절과 지속, 북과 남, 자연과 인간,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를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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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도예전》_2024.12.20.~2025.1.5.
12. 20. ~25. 1. 5. 비담은《심재현 도예전》이 이천 예스파크 내 도자재료상 ‘비담은’에서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열린다. 심재현의 작품은 연륜이 쌓여가며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초기 작품은 볼륨의 증감을 동반하던 작품이었으며, 현재의 작업에서는 볼륨 해체 즉 공간파괴를 통해 내부 공간의 노출을 시도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