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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월호 | 전시프리뷰단신 ]

《느린 손의 반란_시간을 이긴 공예》_2025.5.16.~6.8.
  • 편집부
  • 등록 2025-04-30 12: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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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6. ~6. 8. 호호재 서울


설수빈 「Kiln Side Table」  사진. 체어스 온 더 힐 제공


하균학술문화재단은 5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호호재 서울에서 《느린 손의 반란_시간을 이긴 공예》전을 개최한다. 도자, 유리, 목공, 금속, 옻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작가 9인이 참여해, 장인의 손길과 시간이 깃든 공예의 가치를 조명한다. 완성작뿐 아니라 작업 도구와 미완성 작품도 함께 전시 돼 공예의 깊이와 시간성을 생생히 보여준다. 1층에서는 김규, 김옥, 이혜미, 전보경, 정지숙 작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 작품이, 2층에서는 백자현, 설수빈, 송지원, 최혜숙 작가의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장신구와 오브제가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작가와의 대화, 공예 시연, 워크숍 등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관람객이 공예의 본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 측은 “디지털 시대 속 아날로그적 가치와 시간의 의미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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