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2025.03월호 | 전시프리뷰단신 ]

《정물화가 있는 풍경》_2025.3.4 ~3.29.
  • 편집부
  • 등록 2025-03-06 11:23:15
  • 수정 2025-03-31 13:25:27
기사수정

3. 4. ~3. 29. 비담은



경기도 이천의 도자 재료상 비담은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정물화가 있는 풍경》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핸드페인팅 물감 전문업체 클레이스토리의 물감을 활용해 전통적인 정물화 요소를 도자기에 표현한 선미경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선미경 작가는 도자기의 형태와 표면 위에 회화적 감각을 더해 정물화의 따뜻한 감성과 입체적인 조형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과 오브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도자 예술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준다. 최수녕 비담은 대표는 “물감의 한정적인 활용 방식에 대한 아쉬움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핸드페인팅 기법의 다양성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와 회화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로, 도자 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통해 도자 예술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0
비담은 도재상_사이드배너
세라55_사이드
설봉초벌_사이드배너
산청도예초벌전시장_사이드배너
전시더보기
월간세라믹스
도예마당더보기
대호단양CC
대호알프스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