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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월호 | 전시리뷰단신 ]

김은경 《바다의 시간》_2025.6.8.~6.15.
  • 편집부
  • 등록 2025-06-16 14:05:23
  • 수정 2025-07-02 1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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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8. ~6. 15. 스페이스 칠공



김은경 작가의 개인전 《바다의 시간》이 6월 8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이스 칠공에서 열렸다. 서귀포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작가는 바다와 지층, 흙의 원초적 이미지를 작품에 담았다. 제주 옹기토, 흑토, 청자토, 검은 모래 등을 혼합한 연리문기법과 트임기법, 분청유의 회화적 표현으로 서귀포층과 바다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작품 속 균열과 트임은 생명과 죽음, 시간의 흐름을 사유하게 한다. 특히 어부였던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바다를 생과 사가 공존하는 환상의 공간으로 그려낸다.



사진.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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