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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주, 김수근《심미안 審美眼》_2026. 1. 10. ~1. 25.
  • 편집부
  • 등록 2026-02-02 14: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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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 ~1. 25. 시도아카이브



시도아카이브에서 열린 《심미안 審美眼》은 부산의 공예 작업실 ‘예누하’를 이끄는 김수근, 강진주 부부 작가의 시선을 통해 재료와 삶의 관계를 조용히 되짚은 전시였다. 김수근은 목선반 작업에 앞서 통나무의 결을 만지고 성질을 살피는 과정을 중시하며, 나무와의 호흡 속에서 잠재된 형태를 끌어냈다. 강진주는 자연이 지닌 우연성과 유연함 속에서 기억과 감정을 길어 올리며, 도자 작업을 통해 회복의 시간을 만들어냈다.

두 작가는 목재와 흙이라는 서로 다른 재료의 본질을 탐구하며, 자연과 삶의 현상 속에서 발견한 존재의 의미를 오브제로 시각화했다. 전시에 놓였던 작업들은 그리움과 기억의 층위를 담아내며, 절제된 형식 속에서 조용한 울림과 위로를 남겼다.



사진. 시도아카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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