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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월호 | 도예계 소식 ]

제12회 대한민국옹기공모전 수상작 발표
  • 편집부
  • 등록 2025-06-02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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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관광기념품 분야 주은정 「시집가는 날」


울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옹기공모전>이 지난 4월 16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옹기토와 옹기유약에 한정되어 출품할 수 있는 이 공모전은 전통분야와 관광기념품 분야로 나누어 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통분야 32점, 관광기념품 분야 60점, 총 92점이 출품되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전통분야의 심사는 독창성과 예술성, 전통성을 기준으로 전통기법의 계승과 조형미가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고, 관광기념품 분야는 상품성과 독창성, 심미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관광기념품 분야 주은정의 「시집가는 날」이 선정돼 상금 7백 만 원과 문체부장관상이 수여됐다. 금상에는 우경원의 「단청 품은 찻자리」 가 선정돼 상금 3백만 원과 상장이, 은상에 최현아의 「마음 서랍」이 선정돼 상금 2백만 원, 동상에 조영옥의 「주막」과 조명철의 「울산의 빛」이 선정돼 각 상금 5십만 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전통분야 금상에는 박경훈의 「제주 술 항아리」, 은상에는 정웅혁의 「고추장 항아리」가, 동상에는 김명훈의 「연봉 항아리」와 김준오의 「제주 허벅」이 선정돼 동일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장려상 10점, 특선 16점 그리고 입선 24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 관광기념품 분야 우경원 「단청 품은 찻자리」


금상 전통분야 박경훈 「제주 술 항아리」


사진. 울주문화재단 제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5년 5월 호를 참조 바랍니다. 정기구독(온라인 정기구독 포함)하시면 지난호 보기에서 PDF로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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