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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흔《붉은 기류 속으로: Into the Red Current》_2026. 1. 14. ~1. 19.
  • 편집부
  • 등록 2026-02-02 14: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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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 ~1. 19. KCDF갤러리 3전시장


「귀얄무늬 옹기 합」


KCDF갤러리에서 열린 한시흔의 개인전 《붉은 기류 속으로》는 옹기를 고정된 기물이나 전통의 형식으로 보지 않고, 재료와 제작 조건, 역사적 맥락이 얽힌 물질의 흐름으로 재조명한 전시였다. 작가는 ‘붉은 흙’이라 불려온 옹기토에 주목하며, 기능 중심으로 인식돼 온 옹기의 전제를 흔들었다. 전시는 완성된 기물보다 재료의 성질, 제작을 가능하게 했던 도구와 구조, 그리고 옹기 산업을 둘러싼 사회적 기억과 사건에 시선을 두었다. 제작 과정에서 사라져 온 주변적 요소들은 옹기를 둘러싼 조건을 드러내며, 전통을 하나의 결과가 아닌 지속적으로 번역되는 과정으로 인식하게 했다.



사진.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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