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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박물관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_ 2025. 12. 22. ~12. 26.
2026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주작가 모집 공고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덤벙분청을 꽃피웠던 고흥 운대리 도자 문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2026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 고흥 운대리 도자 문화의 재해석과 분청사기 대중화를 위한 작품 활동에 뜻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1. 모집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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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희《나만의 오아시스》_2025. 9. 22. ~10. 11.
9. 22. ~10. 11. 갤러리 봄(창작마을)예술이 주는 공감과 치유의 힘존재의 오아시스를 찾아서우리는 때때로 알 수 없는 불안과 마주한다. 알랭 드 보통이 이야기하는 ‘불안’이라는 감정은 인간 존재의 필연적인 그림자처럼 우리 내면에 깊이 자리하곤 한다. 나정희의 작업은 바로 이 내면의 불안과 마주하는 여정, 그리고 그 불안을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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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복《내 마음에 빛이 있다면》_2025. 10. 9. ~10. 31.
10. 9. ~10. 31.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수호갤러리빛을 투영시켜 시간의 흔적을 드러내다흙을 종이처럼 자르고, 붙이고, 구부려 간결한 면과 선으로 구축한 작품을 만드는 이흥복 작가의 개인전이 열렸다. 도자 같은 회화, 회화 같은 조각의 작품들은 도예와 회화의 경계를 허물며, 흙의 한계를 지우지 않고 무한한 표현의 가능성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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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균《다시 세워지는 세계들 Worlds, Standing Again》_2025. 9. 6. ~10. 31
9. 6. ~10. 31. 한향림도자미술관 현대도예의 하이브리드 영역 간 결합의 상상력현대도예의 하이브리드Hybrid - 힙 트레디셔널 세라믹Hip Traditional Ceramics현대도자예술, 곧 현대도예는 전통적 개념의 도자기의 영역을 넘어선지 오래이며, 이미 포스트모더니즘적인 변화를 거쳐 이제는 미래를 향해 물음표를 던지는 빠른 변화와 성장의 흐름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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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 흙으로 잇다: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
유럽 발트해 연안의 작은 나라, 라트비아는 오늘날 현대도예의 실험정신이 가장 활발히 교차하는 현장이 되었다. 2016년 시작된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는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며 유럽 도자예술의 흐름을 새롭게 열었다. 이 축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동유럽의 역사적 기억, 재료에 대한 탐구, 그리고 예술로서의 흙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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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I] 2025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 현장
9. 5. ~2026. 2. 1. 로스코미술관ROTHKO MUSEUM, 다우가프필스, 라트비아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는 더 이상 ‘작은 나라의 작은 축제’가 아니다. 발트해 연안의 소도시에서 출발했지만, 불과 10년 남짓한 시간 동안 세계 도예계의 주요 무대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작은 규모에서 비롯된 진정성과 국경을 넘는 연대로 빚어진 라트비아 도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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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II] 2025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 마르틴손스 어워드 수상자 인터뷰
이번 2025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 마르틴손스 어워드의 수상 결과는 세대와 도자예술 세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국제부문 금상은 폴란드의 젊은 작가인 다리아 알리샤 코발레프스카Daria Alicja Kowalewska에게 돌아갔다. 도예를 시작한 지 채 10년이 되지 않은 신진 작가로서, 그녀는 점토의 물성을 통해 조각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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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월호 추천도서
신간 도서 『한국 도자 연구』 2025년 봄 출간된『한국 도자 연구』는 40여 년 동안 한국 도자 연구에 전념해 온 저자 김영원의 학문적 궤적이다. 저자는 1976년 봄 국립중앙박물관에 입관하여 문화재와 동고동락했다. 이 책에서는 도자기를 통해 기술과 과학, 경제, 법, 무역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파악할 수 있다. 나아가 한국인의 저...